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명문학군·명품조경…고양 ‘명물 아파트’
경기도 식사동 일대가 대규모 아파트 입주로 새로운 주거단지로 주목받고 있다. 사진은 식사동에 입주 중인 7000가구 가량의 위시티. 경기도 고양시 식사동이 확 달라졌다. 대규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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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발 2400m 공중 도시엔 아직도 풀지 못한 의문 가득
1 신이 만든 웅장한 자연 위에 잉카인의 위대한 건축술이 접목된 아메리카 최대의 복합유산지역 마추픽추 전경. 1988년 여름에 발생한 화재로 많은 희귀 동식물이 사라졌지만 철저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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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벌리힐스 맘 대치동 엄마들과 똑같다
[일러스트=김동연] 미국의 부촌인 베벌리힐스. 여기서도 가장 비싸다는 베벌리파크엔 영화배우 실베스터 스탤론의 저택이 있다. 이 집에 얼마 전 한 사립 초등학교 학부모들이 모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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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고양꽃전시회 23일부터
보름 정도 후면 꽃의 도시 ‘고양’, 그 중심에 자리한 일산호수공원이 5000여 종 3000만 본의 꽃들로 물든다. 살랑이는 봄바람과 함께 펼쳐지는 봄꽃 축제‘한국고양꽃전시회’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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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시평] 새만금 ‘에덴 프로젝트 K’를 꿈꾸다
혼자 상상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들어내기 좋아하는 사내가 있었다. 1954년 네덜란드에서 태어난 영국인 팀 스미트. 대학에서 고고학·인류학을 전공하고 고고학자로 일하다 음악계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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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스쿠니 감독 리잉 상영관 인디스페이스
10억감독 조민호출연 박희순·박해일·신민아·이민기등급 15세 이상 관람가최후의 한 명에게 10억원의 상금이 주어지는 서바이벌 게임쇼에 남녀 8명이 참가한다. 아무도 없는 서호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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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대전판 에버랜드’ 오- 월드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
대전시 중구 사정동 오-월드를 찾은 어린이들이 동물원에서 사파리 버스를 타고 호랑이를 구경하며 사진을 찍고 있다. 동물원에는 아프리카(사자·호랑이 등)·마운틴(산양 등)·정글(늑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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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흘 연휴 한가위 해외여행
사흘간의 한가위 연휴. 정을 찾아 고향길을 서두르는 귀성인파와 더불어 쉼을 찾아 여행길에 나서려는 발길도 늘고 있다. 먼길을 떠나기엔 짧아서 아쉬운 연휴. 가족·친구·연인과 함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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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BOOK책갈피] 교외로 나가야만 자연 느낀다?
풀 위의 생명들 한나 홈스 지음 안소연 옮김 지호 372쪽, 1만7000원 습관적으로 ‘도시엔 자연이 없어, 삭막해’라고 말하는 사람은 좀 찔릴 만하다. 이 책은 어디론가 떠나야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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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NN 래리 킹 라이브 - [엘비스 편]
CNN 래리 킹 라이브 - 엘비스 엘비스 프레슬리의 사망|30주년을 하루 앞둔 오늘 엘비스의 전 처인 프리실라|프레슬리와 한 시간 동안 그의 생가 그레이스랜드에서|함께 합니다 그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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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 안 곳곳 봄을 알리는 전령들
색으로 승부를 내라 연둣빛은 봄의 상징 색이다. 옐로그린이라 불리는 이 색깔은 파릇파릇 피어나는 새싹을 연상케 한다. 이번 봄철 신상품으로 나온 인테리어 소재에도 눈에 띄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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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름간 펼쳐지는 꽃잔치
여기저기 새 봄이 돋는다. 웬만한 봄 소식은 명함을 내밀지도 못할 정도다. 유난히 변덕스런 꽃샘추위를 견디고 찾아온 때문인지 봄을 맞는 상춘객의 발길이 여느 해보다 가뿐하다. 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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잭 니콜슨 같은 한국배우, 정말 불가능할까?
잭 니콜슨. 1937년생이니 내년이면 우리나라 나이로 71세가 된다. 노배우다. 그의 필모그래피는 그의 나이만큼이나 깊고 넓다. 광기의 카리스마를 보여준 '샤이닝' '이지라이더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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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레저 천국' 코타키나비루
말레이시아의 코타키나바루는 동말레이시아 북동쪽에 자리하고 있다. 현대적인 항구 도시인 이곳은 골프, 등산, 스킨스쿠버 등 레저를 즐기기위해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. 코타키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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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 In&Out 레저] 니하오(안녕), 홍콩 디즈니랜드
홍콩이 쇼핑의 천국이라고? '밤도깨비' 여행지의 대표격이라고? 이런 수식어는 이제 옛날 얘기다. 휘황찬란한 네온사인이 별보다 더 반짝이는 이 도시가 수식어 하나를 더 보태게 됐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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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시 속의 고급 리조트,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바루
말레이시아의 코타키나바루는 때묻지않은 자연 환경과 고급 리조트로 휴양지로서 명성을 얻고 있다. 코타키나바루는 보르네오섬 북단에 위치한 사바주의 도시. 사바는 '바람 아래 땅'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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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 Leisure] 칼럼니스트 조정연 추천 해외여행 3선
배낭 하나 달랑 메고 128개 나라를 들쑤시고 다닌 여자 조정연(32). 이역만리에서 겪은 좌충우돌 실수담과 황당무계 경험담을 week&에서 격주로 전하는 '조정연의 세계일주'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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필리핀
카리브해의 흑진주 버진 아일랜드, 하와이제도에서 '정원의 섬'으로 불리는 카우아이, 제2차 세계대전의 격전지였던 팔라우, 정글로 뒤덮인 인도네시아의 발리, 고갱의 타히티, 남태평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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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성들의 꿈 '주부 남편'
애드 허들러는 몇몇 다른 부모들이 그를 대하는 방식을 싫어한다. 그는 걸레질도 싫어한다. 밤에 퇴근해서 집에 왔는데 집안이 깨끗하게 청소돼있고 전자레인지에는 부글부글 끓는 맛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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푸른 산호가 빚은 '인도양 막내섬'-몰디브
육지로부터 고립된 채 엄마 품처럼 너른 바다에 무리지어 있는 섬은 외롭다. 거친 파도를 온몸으로 받으며 묵묵히 자리를 지켜온 섬에는 그들만의 독특한 문화가 있다. 전세 요트관광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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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정의 달 집에서 테마파티: 장소 빌려 '특별파티' 일주일전 예약 필요
영화에 나오는 것 같은 멋진 파티를 즐기고 싶지만 집에서 치를 엄두가 나지 않는다면 파티 공간을 대여해 주는 곳을 이용할 수도 있다. 대개 10인 이상일 경우 이용 가능하며,1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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〈오페라 이메지나르〉(OPERA IMAGINAIRE)
일본 애니메이션이 요괴와 초능력, 또는 메카닉 물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을 때 유럽의 애니메이션은 자신들의 문화적 유산을 그려내고 있다. 그건 유럽의 보수성과도 일치하기는 하지만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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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달 공연 서울뮤지컬컴퍼니 '하드록카페'
'하드록카페' 는 뮤지컬판 '정글스토리' 가 될까. 다음 달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무대에 오를 서울뮤지컬컴퍼니의 신작뮤지컬 '하드록카페' 가 16일 제작발표회를 열렸다. 이 날 공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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때묻지 않은 해양레포츠 낙원 - 말레이시아 랑카위군도
말레이시아의 랑카위군도는 자연과 휴식을 찾는 사람들에게 한번 권할 만한 곳이다. 랑카위는 수도 콸라룸푸르에서 비행기로 약 1시간 거리에 있는 말레이반도 북쪽 태국국경에 인접한 1백